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공식 확인 : 폼알데하이드 검출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다는 의혹이 제기됐었고, 스타벅스에서는 즉시 국가 전문 공인시험 기관에 의뢰를 했다는 것을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교환 시작 : 폼알데하이드 검사 결과 7~10일 소요

 

스타벅스 입장 발표

스타벅스에서는 입장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암물질 검출을 시인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7월 22일 국가기술표준원에 의뢰해 시험을 했고,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라고 밝혔습니다.

1.  개봉 전 서머 캐리백 외피 평균 459mg/kg, 내피 평균 244mg/kg 폼알데하이드 검출
2.  개봉 후 2개월 경과 후 외피 평균 271mg/kg, 내피 평균 22mg/kg 폼알데하이드 검출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관련 주요 안내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의혹이 제기됨과 동시에 발 빠르게 대처한 부분인데요. 검사 기간이 7~10일 걸린다는 발표와 함께 즉시 무료 음료 3잔과 교환 가능하다며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발암물질 검출이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에 스타벅스의 입장은 굉장히 난처해질 것으로 전망이 되며, 자타공인 최고의 커피 프랜차이즈의 아성이 흔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폼알데하이드의 위험성

폼알데하이드는 대표적인 발암물질입니다. 이것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시력 장애, 피부 질환, 소화기 및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며, 특히 암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니 절대로 가까이해서는 안됩니다. 서머 캐리백에 발암물질 검출이 공식 확인된 만큼 신체나 호흡기에 영향이 없도록 주의 조치해주셔야 됩니다.

 

 

서머 캐리백 교환 방법

7월 23일 ~ 8월 31일까지 스타벅스 매장 방문 후 제조 음료 무료 쿠폰 3장으로 교환 가능합니다. DT매장의 경우 DT존에서는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점까지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